얼마전 안전한 먹거리인 통영의 굴 체험을 잠깐 하고 왔습니다. 일명 수산체험~
굴하면.. 통영.. 통영하면 굴... 이잖아요? ㅎㅎ
워낙에 생선회는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초밥과 굴은 엄청 좋아라해요.
특히 굴은 탱글탱글 생굴도 좋아라하고 굴전이나 굴물회도 좋아라하고.. 굴밥.. 굴국밥.. 굴 들어간건 죄다 좋아한다는.. ^^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굴로 유명하다는 통영 시내 식당에 들어가 굴 코스 식사를 했지요.
맛있는 생굴도 나오고.. ^^
뜨끈뜨끈 굴전도 맛보고.. ^^
굴이 들어간 해물찜도 맛보고.. ^^ 사진엔 없지만 굴밥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굴로 맛있는 식사를 한뒤 굴양식에 관한 설명도 듣고 양식장도 둘러보고 하려고 통영 국립수산과학원의 양식환경연구소에도 들렀어요. ^^
이곳 양식환경 연구소는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기반 확립과 질좋은 수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환경친화형 양식어장 관리, 양식생물들의 질병관리,
수산식품의 위생안전을 위해 관리나 어장환경보전등에 관한 연구를 하는곳이랍니다.
이곳에서 박사님께서 설명해주시는 굴양식에 관한 내용도 들었어요.
굴은 자연산과 양식이 있긴하지만... 설명을 듣고나니 관리가 안되고 청정지역이 아닌곳에서 자라난 관리안된 자연산보담
청정지역에서 관리되어 양식된 굴이 더 안전할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생것으로 즐겨먹는 굴이기때문에 통영같은 청정지역에서 나는 굴은 믿고 먹을만한 것이다.. 란걸.. 이번에 절실히 느꼈지요.
연구소에서 잠깐의 설명을 듣고 바다의 양식장도 둘러보고
또 배타고 들어가는 굴가공공장도 둘러보기위해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시험조사선을 타고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날도 무지하게 좋고.. 바람도 거의 없어서 배가 많이 흔들리진 않았어요.
굴 가공공장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 양식장들을 배로 한바퀴 휘~ 돌아 보았어요.
정말 파랗고 파란.. 통영의 바다 한가운데 양식장들이 있어요.
날도 우찌나 좋은지 하늘도 너무너무 파랗고... 통영 바닷물도 넘넘 파랗고... ^^
섬이나 양식장이 없었다면 파란 하늘과 바다사이에 경계가 보이지 않을정도이니까요. ^^*
30분정도 통영의 바다를 달려와 숨굴이란 제품을 생산하는 중앙씨푸드라는 굴 가공공장에 도착했답니다.
바닷가 바로 코앞에 굴 가공공장이 있어요.
공장 앞에는 굴까고 남은 굴껍딱들이 한가득이에요.
바로 코앞의 청정바다에서 길러진 굴을 이 가공공장에서 바로 가공을 하여 직배송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어지는
그런 시스템의 가공공장이었어요.
공장안으로 들어갈땐 워낙 위생과 청결을 위하여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바람소독을 하고..
들어가서는 일반 신발은 벗어두고 장화로 갈아신고 갈아신은 장화도 소독물에 담갔다가..
손도 수술실 들어갈때마냥 깨끗하게 소독하여 세척을 해야하더라구요. 같이간 일행도 저도 다 그 과정을 거쳤지요. ㅎㅎ
물론 옷도 위생복과 위생모도 착용을 해야 들어가는지라.. 저도 사진에 보이는 저런걸 다 착용하고 들어갔답니다. ㅎㅎ
먼저 굴을 채취하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굴 까고 계셨다는.. ^^
바다에서 바로 끌어올린 굴을 이렇게 옮겨와 굴을 채취하는 중...
오동통한 알알이 굴들이 한가득... +_+
굴을 까면 이렇게 선별을 다시 거칩니다. 좋은 굴의 기준이 되는 사진과 설명이 있어서 그대로 선별을 하나보더라구요. ^^
또한 여러번의 세척과정을 거쳐서...
선별과정도 거쳐요. 물론 이곳 직원분들은 머리카락 한올 나오지 않도록 모자와 위생작업복을 다 착용한 상태로 말이죠. ^^
깔끔하게 안전하게 세척된 굴들은 곧 포장에 들어가겠죠? ^^
세척된 굴들은 다시 포장되는 곳으로 옮겨와 요런곳에서... 포장을 위해 다시 선별을 하고....
일반적으로 구입해먹는 포장상태로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이곳 남해안 통영바닷가 가공공장에서 이런 상태로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는것이랍니다.
뭐.. 제가 보여드린 사진은 워낙에 너무 일부인지라..
더 많은 안전한 과정을 거치기때문에 정말 안심하고 바로 집에서 생굴을 초고추장에 찍어먹을수있다는 말씀.. ㅎㅎ
다른 작업장으로 가보니.. 굴을 가공하는.. 즉.. 튀김굴로 먹을수있게끔 만드는 곳도 있더라구요.
왜.. 가정에서 굴에 튀김가루 입히는 일이 번거로운데요.. 이렇게 해서 생산을 하게되면 편리하게 기름에만 튀겨먹을수 있어서 참 좋겠더라구요.
이에도 굴을 체철이 아니더라도 싱싱한맛 그대로 맛볼수있는 냉동굴 생산과정도 보았어요.
간단하게나마 굴 가공공장도 둘러보니.. 몰랐던 굴 생산에 관한것들을 알게되어.. 더 좋았던듯합니다.
갈땐 이곳에서 생산된.. 바로 방문했던 이날 나온 숨굴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다들 숨굴 조금씩 받아서 타고 들어온 배에 탑승하는중.. ㅎㅎ
다시 통영 시내로 들어가기위해 양식환경 연구소 배를 타고 20분정도 파란 바다를 가로질러 나왔답니다.
다음글은 뒷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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